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0화 백진희 광주 밥상 떡갈비, 연포탕, 계절음식특선, 생고기 맛집 위치 정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0화에서는 배우 백진희와 함께 광주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광주 지역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떡갈비, 연포탕, 계절 음식 특선, 그리고 신선한 생고기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광주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맛집들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송정떡갈비 (육회비빔밥&떡갈비)
첫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송정떡갈비'입니다. 광주의 5 미(味) 중 하나로 꼽히는 떡갈비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육회비빔밥은 신선한 육회와 각종 나물을 고추장에 비벼 먹는 인기 메뉴로, 여기에 떡갈비가 더해지면 진정한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당 정보
- 식당명: 송정떡갈비
- 전화번호: 062-944-1439
- 영업시간: 월~토 09:30-21:30 (라스트오더 21:00)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매월 첫째 월요일 휴무/공휴일인 경우 화요일휴무
- 도로명: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 29번길 1
- 지번: 송정 2동 826-3
- 주차정보: 주차 발렛 가능합니다.
이곳의 기본 찬만 14가지가 제공되며, 넉넉한 한 상차림으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특히,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뼛국이 무한 리필되며, 이는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떡갈비의 맛은 여전히 광주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앵무동 (연포탕&소고기낙지탕탕이)
두 번째 맛집으로 소개된 '앵무동'은 광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낙지 요리로 유명합니다. 특히 낙지연포탕은 신선한 낙지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랑하며, 원기 충전에 제격입니다. 이와 더불어 소고기 낙지 탕탕이는 광주 보양식의 새로운 신세계를 보여줍니다.
식당 정보
- 식당명: 앵무동
- 전화번호: 062-676-6533
-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 도로명: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79번길 2 1층
- 지번: 봉선동 1157-5
- 주차정보: 주차 가능합니다.
낙지와 소고기의 풍부한 맛이 살아있는 이곳은, 한 끼 식사로 든든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지도로 (계절음식특선메뉴)
세 번째 맛집은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음식점 '지도로'입니다. 이곳은 사장님의 독특한 감각으로 만들어진 정체불명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매번 새로운 메뉴를 접할 수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퓨전 새우토마토절임과 농어회 & 방풍낫토무침, 가을 제철 농어 건정간국이 있습니다.
식당 정보
- 식당명: 지도로
- 전화번호: 062-525-3883
- 영업시간: 점심 11:30-13:30 저녁 18:00-22:00 ※저녁영업은 100% 예약제로 하루 5팀만 예약 가능합니다.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도로명: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100번길 25
- 지번: 신안동 423-7
- 주차정보: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이곳은 사장님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이 돋보이는 곳으로,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광주 시인의 계절 음식점이라는 별명답게, 시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막동이회관 (생고기&토시살)
마지막으로 소개할 맛집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생고기 전문점 '막동이회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차돌박이 육회와 한우 특수부위 토시살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맑고 담백한 선짓국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별미로, 기본 찬과 함께 제공되어 더욱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당 정보
- 식당명: 막동이회관
- 전화번호: 062-222-0840
- 영업시간: 월~일 11:00-21:30
- 정기휴무: 격주 일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14:30-16:30
- 도로명: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14
- 지번: 소태동 601-2
- 주차정보: 주차 가능합니다.
생고기의 신선함과 정갈한 찬들이 어우러져 진정한 광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소입니다.
마치며
광주는 맛의 도시라는 명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70화에서는 그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했습니다. 배우 백진희와 함께한 이 여정에서는 광주의 깊고 진한 맛을 대표하는 곳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46년 전통의 떡갈비 명가 ‘송정떡갈비’에서 느낄 수 있는 정통 떡갈비의 풍미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를 그대로 보여주었으며, 신선한 육회와 함께 비벼 먹는 육회비빔밥은 광주의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기본 찬으로만 14가지가 제공되는 이곳의 넉넉한 상차림은 광주 음식의 풍부함을 대표하며, 서비스로 제공되는 뼛국은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어진 ‘앵무동’에서는 원기 충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격인 낙지연포탕과 소고기 낙지 탕탕이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낙지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국물 맛은 광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특히,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고기 낙지 탕탕이는 단순한 보양식을 넘어 광주의 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특별한 요리입니다.
‘지도로’는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독특한 음식점으로, 사장님의 창의적인 감각이 반영된 메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지는 이곳의 요리는 매번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퓨전 새우토마토절임, 농어회 & 방풍낫토무침, 가을 제철 농어 건정간국 등 사장님의 손길이 담긴 메뉴들은 광주 미식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막동이회관’은 40년 전통의 생고기 전문점으로, 차돌박이 육회와 한우 특수부위 토시살이 주 메뉴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곳은 신선한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맑고 담백한 선짓국이 별미로, 한 끼 식사로 든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는 이곳에서 광주의 맛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광주의 맛집들은 그 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된 장소들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맛을 경험하며 광주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맛과 멋이 살아있는 광주에서의 식도락 여행은 분명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소개된 맛집들을 방문해 보신다면, 광주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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