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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의 화려한 귀환

미니사마 2024. 6. 19.

보스턴 셀틱스 우승 세레모니 사진 썸네일
보스턴 셀틱스 우승

보스턴 셀틱스가 드디어 16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다 우승(18회)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보스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델러스 매버릭스와의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NBA 파이널) 5차전 홈경기에서 106-88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룬 우승

1~3차전을 내리 승리한 보스턴은 델러스에 4차전을 내줬지만, 5차전에서 다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고, 1 쿼터를 28-18로 마친 보스턴은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 쿼터 종료 시점에는 델러스와의 점수 차를 67-46으로 벌리며 팬들에게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델러스의 마지막 저항

델러스는 '에이스' 루카 돈치치의 리더십 아래 3 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했지만, 보스턴의 견고한 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에 막혀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결국 델러스는 106-88로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제이슨 테이텀, 파이널 MVP로 선정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은 각각 31점 11 어시스트 8 리바운드와 21점 6 어시스트 8 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델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28점 12 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파이널 MVP는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이 차지했습니다. 테이텀은 이번 시리즈에서 평균 28.8점, 5.4 리바운드,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은 팀 전체에 큰 힘이 되었고, 보스턴이 오랜만에 NBA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보스턴 팬으로서의 기쁨

경기 후 인터뷰에서 테이텀은 "우리가 이뤄낸 이 승리는 팀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팬들에게 이 승리를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보스턴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승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마무리

보스턴 셀틱스의 이번 우승은 우리 팬들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1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보스턴은 이번 시즌을 통해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다음 시즌에도 이 로스터가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즌에도 보스턴 셀틱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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